잡다한 생각을 시작한 이유
2022. 12. 9. 02:31ㆍ잡다한 생각
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는다.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후 거의 글을 적지 못했는데 다시 적어보려고 한다.
다시 적어볼 글의 종류는 나의 생각이다. 개발이 아니다.
평소의 나는 생각을 잘 얘기하지 않는다. 논란 및 갈등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고 말을 주고받는 그런 상황을 만들기 싫었다.
이전부터 항상 어떤 얘기를 해도 누가 그렇게 했더라, 어떤 사람은 이렇게 얘기했다더라 아니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생각 처럼 얘기하기도 했다.
이런 일들이 수 없이 많이 반복되면서 "내 생각"을 잃어버렸다. 내 생각은 무엇일까... 틀렸든 맞았든 상관하지 않고 자유롭게 내 생각을 적어보기 위해 이 칼럼을 시작해보려고 한다.
@sang_hoon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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